구글 제미나이·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프롬프트 생성·활용법
업무 효율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과정...다양한 교육 특전 제공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그동안 6차례 진행된 교육과정을 통해 100여명의 아웃소싱 산업 전문가, 실무자, 대표 및 임직원이 만족한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교육'이 7기 과정을 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최근 높은 인기와 관심을 얻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집중 분석한 것으로 직장인이 스스로의 업무에 직접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생성형 AI는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 모색 뿐 아니라 기존 핵심 비즈니스 아이템의 유지 및 보완을 위해서도 핵심 동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그룹인 딜로이트가 올해 2∼3월 간 호주,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한국,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총 13개 국가에서 2903명의 대학생, 9042명의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성형 AI를 사용했다’는 비율은 평균 67%로 나타났다.
한국의 비율은 68%로 인도 87%, 동남아시아 평균 76%, 중국72%에 비해서는 뒤처지나, 과반 이상이 생성형 AI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한국의 경우 생성형 AI에 대해 공식적으로 공부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비율은 39%로 나타났다. 방대하게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 탓이다.
우리나라에서 직무관련 학습은 사회 특성상 기업이나 학위과정에서 요구에 따라 수동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혼란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로 생성형AI에 대해 들어보거나 한두번 경험을 해본 이들은 많지만 본인의 직무나 업무에 적용까지 이어진 사례는 드문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생성형 AI는 더 이상 선택의 대상이 아니다. 이미 선진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트렌드가 되고 있고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쟁사와 시간효율, 비용효율 면에서 모두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내 아웃소싱 기업은 교육이나 신기술 도입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아 이와같은 새로운 기술 교육이 타 산업계보다 다소 더딘 면이 있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는 산업의 역량 제고와 실무자들의 업무 부담 감소를 통한 양질의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꾸준히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업계에 생성형AI의 중요성에 대해 전파하고 있다.
오는 7월 18일에는 일곱번째 회차를 맞은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1~6기 교육과정에서 한 발짝 더 들어가 생성형AI에 대한 소개를 넘어 실제 업무에 완벽히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룬다. 특히 ▲직장인이 꼭 알아 두어야 할 각종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파악 ▲각종 프롬프트 생성 방법과 활용 방법 익히기 ▲PPT, 워드, 엑셀 등 각종 문서 작성과 이미지 생성, 이메일 작성 등 실무에 인공지능 사용하기 등을 핵심 목표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교육은 7월 18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아웃소싱 회사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각종 프롬프트 제공과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후 챗GPT 카톡방에서 실시간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7월 12일까지나 선착순으로 15명만 모집하기 때문에 빠른 신청이 필수다.
교육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과 문의는 아웃소싱타임스 유선 전화(02-785-3197) 또는 ostimes@outsourcing.co.kr 이메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