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국토교통부는 농림지역 내 일반인의 단독주택 건축을 허용하고 농공단지의 건폐율을 80%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5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완화로, 특히 농림지역 일반인 단독주택 허용에 따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농촌 생활이 편리해져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다만 농림지역 중 '산지관리법'과 '농지법' 규제가 우선 적용되는 보전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고용노동부가 일·생활 균형이 잘 어우러진 환경을 갖춘 우수 기업을 찾는다. 우수기업으로 선정 시에는 정부 정책자금 우대부터 근로감독 면제까지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5일까지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관계부처와 경제단체가 합동으로 유연근무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앞으로 만 13세~18세 해당 청소년도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19세 이상만 가입 가능했던 손목닥터 9988 어플리케이션이 만 18세도 이용을 허용하며 중장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연령 상한은 폐지한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규제철폐한 10건(84호~93호)을 추가 발표했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교육, 일자리, 복지 혜택을 누리고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제한과 복잡한 규제를 걷어내는 규제철폐안을 시행 중이다.지난 1월 3일 규제철폐 1호 발표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지지부진한 공방을 이어왔던 국민연금 개혁안이 지난 20일 여야 최종합의를 이끌어냈다. 지난 2007년 이후 18년 만의 연금개혁으로,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2033년 최종 13%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퇴 후 받을 수 있는 연금 증가가 예상되나, 당장 기업과 근로자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주는 직장인 가입자분의 50%를 부담해야하며, 작장가입자가 아닌 프리랜서나 자영업자 등은 인상분을 모두 부담해야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는 20일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부당특약의 사법상 효력 무효화, 수급사업자의 서류 보존의무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 근거 규정 삭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 개정안이 3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부당특약의 사법상 효력 무효화이번에 통과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수급사업자에게 서면 등에 기재되지 않은 비용을 전가하거나 ｢하도급법｣상 수급사업자의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앞으로 서울시 청년수당으로 일부 해외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챗GPT 등 생성형AI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 공공주택 기준을 정비하고 일부 행정업무에 대한 불필요한 서류 제출 내용을 간소화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규제 10건을 서울시가 추가로 찾아내 완화하거나 철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발굴한 개선안은 철폐시 시민과 기업이 즉각적으로 체감 가능한 것이 대부분으로 더 편리한 시민 생활과 더 활발한 기업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가 공공행정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공무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도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는 7일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의 사전공고를 발표했다. 지난해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한 후 올해 초 사업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생성형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중소기업 혁신 유공 포상 후보자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는 내용을 공고했다.'2025년 중소기업 혁신 유공' 포상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및 경영혁신, 기술보호, 기술인재 등 분야별 혁신 유공자 포상을 통해 기업의 혁신 의욕을 고취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포상자는 분야별 혁신 유공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하반기 2025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경영혁신 우수성과 확산 행사에서 홍보 등을 지원한다.포상 종류 및 규모는 훈장 3점, 포장 4점, 대통령표창 2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대·중소기업 근로자 간 복지 격차 완화, 저소득 취약계층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2025년 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 시행계획이 공고됐다.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먼저, 대기업이 자사 직원을 위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그 지출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또한 둘 이상의 중소기업 등이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자체로 출연한 자금은 물론 대기업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협력업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취약계층과 주요 산업의 고용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직접일자리를 신속 채용하고, 산업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방안을 추진함으로써 고용 안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는 14일 개최된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2025년 1분기까지 12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를 비롯해 경제6단체 대표 및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직접일자리 신속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임신 초기 유산·사산 휴가가 5일에서 10일로 확대되고, 난임치료휴가 급여가 신설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육아휴직 기간이 1년 6개월로 연장되면서 부모들의 육아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용노동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10월 22일 공포된 ‘육아지원 3법’의 후속 조치를 위해 「남녀고용평등법 시행령」, 「고용보험법 시행령」, 「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가 공공건설 분야 관행적 규제와 ‘그림자 규제’로 불리는 행정 규제,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생활규제 등 총 10건의 대규모 규제철폐안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10건의 규제철폐안은 지난해 12월부터 가동 중인 ‘건설산업규제철폐 TF’와 지난 6일 첫 회의를 개최한 ‘규제철폐 전문가 심의회’가 꼼꼼하게 분석해 제시한 권고안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따라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의무화 방안 폐지, 불법 하도급 단속 및 직접시공 준수 여부 점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배달비와 택배비 지원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오는 17일부터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따라 소상공인은 배달비와 택배비용을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최대 3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2023년 또는 2024년 연 매출액이 1억400만원 미만이며,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개인·법인사업자이다. 신청일 기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고온다습한 여름철, 물류·유통업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특히, 냉방 시설이 부족한 창고 및 배송 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 냉풍기 등의 장비가 제공될 예정이다.고용노동부가 5일 발표한 ‘온열질환 예방장비 및 온열환경 개선설비 지원 사업’에 따르면, 정부는 50인 미만의 폭염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장비와 온습도계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물류·유통업을 포함한 창고업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협동조합 및 협업체에 총 113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사업 계획'을 4일 공고했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자립적인 성장을 위한 협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공동사업 및 판로지원과 협업아카데미를 통한 교육 및 인큐베이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간 협업을 통한 이익 창출과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자생력 제고를 위해 진행되며, 공동생산과 판매, 홍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2차 공고게를 게시했다. 중기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800여개사에 190억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혁신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목표를 둔다.이번 2차 공고는 혁신바우처 사업의 5개 유형 중 ‘지역성장형바우처’ 유형의 수요기업을 모집하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1월 2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정부와 관계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제8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저출생 문제와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저출생 대책의 주요 성과지표 달성 계획, 초고령화 대응 방향,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체계 강화 방안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정부는 지난해 발표된 151개 과제 중 147개를 이미 이행했으며, 올해 성과 중심의 관리체계를 도입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육아휴직 관련 지원 확대중소기업 근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전적 신사업에 대한 R&D 지원과 투자 유치를 통해 신산업 분야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산업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사업'의 2025년도 신규과제를 공고하였다. 올해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계속 과제 21개에 105억원 신규 35개 가제에 20억 8500만원이다.총 지원 규모는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총 1874억 4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지원 예상 금액은 125억 8500만원이다.해당 사업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고용노동부가 2025년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의무를 구체화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폭염 상황에서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업장의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폭염작업 정의 신설이번 개정안에서는 폭염작업을 체감온도 31℃ 이상의 장소에서 장시간 작업으로 정의하고, 기상청의 ‘폭염 영향예보’의 관심 단계에 해당하는 온도를 기준으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기획재정부는 2025년 1월 2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25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하여 총 331개의 공공기관을 확정하였다. 이는 전년도 대비 4개 기관이 증가한 수치로, 공공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지정안에 따르면 신규로 지정된 공공기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스포츠윤리센터,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등 4개 기관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아시아 문화 콘텐츠의 보급과 연구를 목적으로, 스포츠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