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앞으로 주민센터에 실물 신분증을 지참해야만 접수할 수 있던 각종 민원업무를 모바일 신분증만 있어도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의 신원확인 지원체계를 강화한 '진위확인·사본저장 서비스'를 3월 2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를 통해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인감증명서 발급, 주민등록증 발급, 주민등록표 열람 등에 모바일 신분증을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담당공무원의 신원확인 절차도 더욱 간편해진다.행안부가 제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가 3월 3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총 2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0곳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지난 2018년부터 중기부,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추진해온 이 사업은 현재까지 약 1200억 원 규모로 2300여 개 기업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디지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국토교통부는 농림지역 내 일반인의 단독주택 건축을 허용하고 농공단지의 건폐율을 80%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5월 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완화로, 특히 농림지역 일반인 단독주택 허용에 따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농촌 생활이 편리해져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다만 농림지역 중 '산지관리법'과 '농지법' 규제가 우선 적용되는 보전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주거 환경의 변화 등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서울시 내 열 집 중 네 집은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혼자 거주하며 일상 속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없도록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외로움 없는 서울' 구축에 나선다.서울시 1인가구 수는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414만 가구 중 163만 가구가 1인가구로 총 3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1인가구가 혼자여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일상 지원, 자립지원, 연결 지원 등 34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경험률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인공지능이 일상생활 전반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순 검색뿐 아니라 문서 작업, 외국어 번역, 창작 보조, 코딩 등은 물론 교육 과제 수행, 온라인 창업 아이디어 개발, 일상생활에서의 일정 관리나 가사 조언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가 다각화되며, 생성형 AI가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0일 발표한 '2024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직원 24명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채용 분야 및 인원은 조사·인수 ▲경영학·경제학(24명)이다.​한국무역보험공사는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출신학교명, 학력, 나이, 출신지역, 성별, 가족관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지원자격에 학력, 전공, 연령, 성별 제한이 없다. 다만, 연령의 경우 만 60세 미만으로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지원서 접수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기자] 한국소비자원에서 2025년 신입 및 경력직원 29명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채용 분야 및 인원은 경력직(5급 대리) ▲보험(1명)/조사(2명), 5급 조정관 ▲민원(13명)/자동차공학(1명), 4급(과장) ▲노무(1명)/변호사(1명), 사회형평(조사관) ▲보훈(1명)/고졸(1명), 일반(5급) ▲조사관(7명), 연구직(4급) ▲책임연구원(1명) 등 총 29명이다.한국소비자원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출신학교명, 학력, 나이, 출신지역, 성별, 가족관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과학은 끊임없이, 쉬지 않고 진보한다. 예전에 미처 몰랐던 사항이나 현상은 있었지만 그것을 미처 파악할 수 있는 실험도구, 장비, 시약, 방법론 등이 진화하면서 새로운 주장, 학설이 등장하고 수많은 연구를 통해 규명되고 검증과정을 거쳐 이론으로 정착해간다.마이오카인은 2003년 처음으로 등장하였다.(Pedersen BK, "Searching for the exercise factor: is IL-6 a candidate?". Journal of Muscle Research and Cell Motility. 24,2003) Myo(M

최근 기업 임직원들의 컴플라이언스 미준수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주요 사례로는 개인정보 유출, 횡령 및 부정 행위, 성희롱과 괴롭힘, 장시간 노동과 부당한 근로조건, 분식 회계, 부적절한 사내 언행, 공정거래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하도급법 위반 등이 있다.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미준수는 기업의 흥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로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다. 이로 인한 악영향으로는 1)법적 제재와 과징금 부과, 2)기업 평판 손상, 3)내부 조직문화 붕괴, 4)내부 통제 시스템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백오피스 아웃소싱'이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회계와 HR 기능을 외부에 전면 위탁해 빠르게 성장한 미국 핀테크 스타트업 Brex(https://www.brex.com)의 사례는, 백오피스 아웃소싱이 단순한 비용 절감 수단을 넘어 스타트업 성장의 촉매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회계, 인사, 총무, 법무 등 기업 운영의 기초를 이루는 백오피스 업무를 외부 전문 업체에 맡기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초기 창업 기업들이 한정된 자원을 핵심 사업에 집중할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진학사 캐치 조사 결과, Z세대 구직자의 63%는 높은 연봉, 안정성 등을 이유로 블루칼라 직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기 있는 업계는 ‘IT, 배터리,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항공’이었다.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603명을 대상으로 ‘연봉 7천 교대근무 블루칼라’ vs ‘연봉 3천 야근 없는 화이트칼라’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블루칼라&rsquo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성장 잠재력 저하 문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한 전략이 제시되며 정책 전환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출산율 제고에만 의존하던 기존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산성 혁신, 고령인력의 경제 참여 확대, 그리고 글로벌 인재 유치를 중심으로 한 '성장을 통한 적응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 이니셔티브)가 25일 발표한 '성장을 통한 저출생·고령화 적응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2025년,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아웃소싱타임스가 올해도 변함없이 아웃소싱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대 아웃소싱 기업을 선정한다.지난 한 해 아웃소싱 업계는 부가가치세 면세 확대,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비정규직 급증, 대형 유통사의 구조조정 등 크고 작은 변화 속에서도 산업의 내실을 다져왔다. 하지만 여전히 인력운용 및 노무관리의 법적 리스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웃소싱 기업들은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특히 올해 초부터 올해 초 도입된 세법

[질문] 경비업법 개정으로 ‘혼잡·교통유도경비업무’ 신설되었다고 하는데 주요내용은 무엇인가요? [답변] 2024년 1월 30일 ｢경비업법｣ 개정으로 경비업에 ‘혼잡･교통유도 경비업무’가 신설되어, 2025년 1월 31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경비업법 개정 배경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 ･인파사고에 대한 안전 강화를 요구하는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지식과 자격을 갖추고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혼잡･교통유도경비원을 신설하였습니다.주요 개정 내용은 경비업자가 영위할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상업 및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 기기의 무선충전기에 대해, 기존에는 50와트(W) 이하로 제한되어 있던 인증 기준을 1킬로와트(㎾) 이하까지 확대하는 제도개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50와트를 초과하는 무선충전기를 설치하려면 장소마다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배달이나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을 도입하려는 소상공인들은 상당한 불편을 겪어야 했다. 아울러 허가에는 최대 24일이 소요돼 설치와 운영에 제약이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은행은 총 290억 원(특별출연 205억 원, 보증료 지원 85억 원)을 출연하며,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기반으로 약 1조 20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보증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기업 ▲벤처기업 ▲고용창출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기아가 4월 1일(화)부터 14일(월)까지 2주 동안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PBV ▲글로벌사업 ▲경영지원 ▲상품 ▲전략기획 ▲구매 등 총 14개 부문 22개 직무에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를 선발할 계획으로 지원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5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 학위 소지자다.올해는 기아가 EV 대중화, PBV 등 신성장 동력 확보,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을 경영방향으로 내세운 만큼 다양한 인재를 선발해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한국전력기술에서 202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대졸수준) 100명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채용 분야 및 인원은 사무 ▲사무(8명), 기술·연구 ▲기계(29명)/원자력(15명)/계측(11명)/토목(8명)/전기(7명)/품질·산업공학(5명)/건축(3명)/전산(3명)/인간공학(2명)/화공(2명)/신소재 금속(1명)/신재생(1명), 장애인 ▲사무(1명)/기술·연구(4명) 등 100명이다.한국전력기술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출신학교명, 학력, 나이, 출신지역, 성별,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한국중부발전에서 2025년 하반기 체험형 인턴 76명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체험형 인턴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 ▲사무(27명)/기술(43명), 사회형평 ▲사무(2명)/기술(4명) 등 76명이다.한국중부발전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출신학교명, 학력, 나이, 출신지역, 성별, 가족관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지원자격에 학력, 성별, 전공에 대한 제한이 없다. 연령의 경우 공고일 기준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15세 이상 34세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노동자 보호를 위해 마련된 '간이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해 근로자와 지인까지 끌어들여 부정수급을 저지른 사업주가 구속되면서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범죄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27일, 지인 및 근로자와 공모하여 약 2억 3천만 원 상당의 간이대지급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충남 소재 H업체 대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주는 소속 근로자와 외부 지인들을 허위 피해 근로자로 꾸며 허위신청을 하는 방식으로 총 46회에 걸쳐 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