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실업률을 줄이는 것에 집중
프랑스의 고용서비스는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실적인 고용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실업률을 줄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고용서비스의 내용을 살펴보면 실업수당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한국의 워크넷과 고용보험 시스템이 외부망에 있어서는 통합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력서를 무기명으로 등록할 수 있어 한국의 경우 실명인증 로그인을 한 후 이력서 내용에서도 고용센터 상담원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과는 절차상에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다(프랑스 고용서비스 사이트, http://www.pole-emploi.fr)
잡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서비스에서는 구직자 유형별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 유형 분류 방법은 3가지로 단순 취업 지원 대상자, 취업 상담 대상자, 심층 취업상 담 대상자로 분류한다.
노동시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구인 시장 예측 조사를 매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취업 상담, 교육 및 훈련정책 등에 활용하고 있다. 특징적인 것으로는 장단기로 고용인원을 분류하여 조사하여 인력 수급을 더 정확하게 예측한다. 또한 조사 결과는 일반인도 활용하도록 공개되어 있다.
<구직자 유형별 분류 및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 내용>
[오성욱 박사 주요 약력]
경기대학교 경영학박사 e비지니스학(HR서비스)
고려대학교 경영학석사 노사관계학(고용서비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석사 정책학(고용복지정책)
한신대학교(산학협력단) 연구교수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2006-2021)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평가 진흥센터장
(현재)(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평생교육원장
<저서>
고용복지론
직업안정법해설서
고용서비스 정책과 경영 등 100여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