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정보] 항공부터 호텔까지, '2024 관광 일자리 페스타' 내달 10일 개최
[박람회 정보] 항공부터 호텔까지, '2024 관광 일자리 페스타' 내달 10일 개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8.20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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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관광을 열다, 내 일(MY JOB)을 열다!
9월 10일~11일 이틀간 aT센터 전시장서 열려
관광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2024 관광 일자리 페스타'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관광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2024 관광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관광 일자리 페스타는 '관광을 열다, 내 일(MY JOB)을 열다!'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온라인 박람회는 9월 13일까지 언제든 공식 홈페이질르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여행사, 호텔·리조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기업 등 대표적인 관광기업 외에도 관광벤처 및 플랫폼 기업, 테마파크 등 총 1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최근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한류 콘텐츠 인기 등에 힘입어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이번 박람회에도 일자리 구인과 구직 신청이 어느 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도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객 증가 등 관광산업이 활기를 띄면서 동력을 꺼뜨리지 않도록 일자리 매칭이 힘쓸 방침이다.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직무내용, 고용 형태, 복리후생 등 관광기업의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사전에 등록하면 온오프라인 면접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구인 기업은 사전 등록 이력서를 바탕으로 원하는 구직자에게 면접과 채용 상담을 제안할 수 있다. 면접은 현장 박람회에서 대면이나 화상으로 진행한다.

한편 현장 박람회에서는 여행 콘텐츠 창작자인 '또 떠나는 남자', 송바오(에버랜드 주키퍼 송영관), '2024 불교박람회'를 기획한 마인드디자인 김민지 대표 등이 특별 강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K콘텐츠 부흥을 고려해 전통적인 관광산업 기업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바갊회에 참여하며 관광 산업 관련 자격증 안내관 운영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 신중년, 경력 보유 여성 등 재취업자를 위한 '리스타트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는 장애인 채용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비자 상담관 등 다양한 부스도 마련된다.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역량 있는 인재의 관광업계 유입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유망한 관광인재와 기업의 만남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대한민국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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