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포커스] 제니엘, 베트남 IT 인재 활용 위한 컨퍼런스 개최...IT 혁신과 성장 이끌어
[기업포커스] 제니엘, 베트남 IT 인재 활용 위한 컨퍼런스 개최...IT 혁신과 성장 이끌어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5.03.05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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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엘타워에서 전략적 협업 ‘Together Vietnam 2025(투게더 베트남 2025)’ 열어
IT 개발자 오프쇼어링 서비스 과제와 해결방안 주제로 진행
종합 인재 고용 컨설팅 기업 제니엘그룹이 베트남 IT 오프쇼어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종합 인재 고용(HR) 컨설팅 기업 제니엘그룹(회장 박인주)가 베트남 IT 인재 오프쇼어링을 통한 국내 IT 산업 혁신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제니엘그룹은 지난 2월 26일 양재 엘타워에서 IT오프쇼어링 서비스 과제와 해결방안 ‘Together Vietnam 2025(투게더 베트남 2025)’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종합 인재 고용(HR) 컨설팅 기업 제니엘 그룹(회장 박인주)이 2월 26일 양재 엘타워에서 IT오프쇼어링 서비스 과제와 해결방안 ‘Together Vietnam 2025(투게더 베트남 2025)’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간한 ‘2024 ICT 중소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 IT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시스템 엔지니어 사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가속화되며 IT 기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니엘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오프쇼어링(Offshoring)’을 제안한다. 

오프쇼어링은 경영 활동의 일부를 국내 기업에 맡기는 아웃소싱의 범위가 해외의 저비용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해외로 확대된 것이다. 

주로 제조업에서 저렴한 인건비와 생산설비 구축을 활용하기 위해 생산 공장을 해외에 두는 것이 대표적이다. 

제니엘은 인사관리 분야에서도 해외 오프쇼어링을 통해 핵심 업무에 집중하고 인력채용과 교육, 관리 등 고정적 지출 비용을 절감시켜야 한다고 제시했다. 현재 국내에서도 LG CNS, 신한 DS, 티맥스소프트 등 다수 기업이 적극적으로 개발도상국 오프쇼어링에 집중하며 개발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IT 오프쇼어링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 이번 ‘Together Vietnam 2025(투게더 베트남 2025)’ 컨퍼런스는 ‘IT 개발자 오프쇼어링 서비스 과제와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IT 기업 경영인, 개발 부문 리더 등 오프라인 C Level 및 직책자 9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컨퍼런스 세션 1에서는 제니엘 유우리 사업혁신 실장이 ▲IT 오프쇼어링의 현재 ▲IT 오프쇼어링을 해야만 하는 이유 ▲기존 오프쇼어링 과제와 해결 방안 ▲IT오프쇼어링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제니엘의 차별화된 오프쇼어링 솔루션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세션 2에서는 ‘IT 오프쇼어링의 과제, 그리고 새로운 선택’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해당 토론은 기업의 C-level 및 IT 리더의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세션 1의 인사이트 및 정보를 객관화 및 일반화하여 청취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IT 오프쇼어 서비스의 글로벌 및 국내 미래 전망과 전략적 협업방안을 제시해 청취자의 IT 오프쇼어 서비스의 수요를 생성하고 확신을 부여했다.   

세션 2 이후에는 제니엘의 전략적 파트너 ‘Rikkeisoft (리케이소프트)’의 한국 법인 Phan Thi Lan Anh 지사장이 Rikkeisoft (리케이소프트)의 강점을 바탕으로 세션을 이어나갔다.

컨퍼런스에서는 주요 인사들이 IT 아웃소싱, IT 오프쇼어링에 대한 다양한 방향성과 글로벌 동향 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니엘 이장석 부사장은 “베트남의 우수한 IT 인재를 활용해 국내에 개발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 모델을 통해 단순 인력 제공이 아닌 IT 전문 인력 컨설팅으로 설계할 계획”이라며 “제니엘은 고객의 미래 지향적 조직 모델에 부합하는 지원 방안을 제시해 오프쇼어링을 통한 인력 제공부터 관리까지 종합적인 서비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니엘은 작년 3월 베트남 IT 시장을 선도하는 ‘리케이소프트(Rikkeisof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검증된 IT 기업과 함께한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인력 양성에 사용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글로벌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식과 기술력을 통해 고객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니엘은 IT 리더 자문단을 통해 고객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초기 오프쇼어링 실패 원인에 대한 해결책을 준비해 차별화된 IT 전문인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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