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포커스] 아웃소싱 대표기업 제니엘, 창립 29주년 맞아 기념 행사 성료
[기업포커스] 아웃소싱 대표기업 제니엘, 창립 29주년 맞아 기념 행사 성료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5.01.13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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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년간의 여정을 회고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기대
장기근속자 및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식 개최
창립 29주년을 맞이한 제니엘이 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기업의 지난 날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종합 HR 솔루션 컨설팅 기업 제니엘그룹(회장 박인주)이 창립29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제니엘빌딩에서 진행됐다. 29주년 행사에는 ▲제니엘 ▲제니엘시스템 ▲제니엘휴먼 ▲제니엘이노베이션 등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이 어려운 지역본부 및 계열사 직원들을 위해 사내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제니엘은 1996년 설립 이후 ‘일하고 싶은 모든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성장해왔다. 

카드 배송 사업을 시작으로 컨택센터, 인재 파견, 의료, 유통, 제조생산 등 다양한 산업에 종합 HR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며 국내 아웃소싱 산업을 선도해왔다.

올해 초부터는 HR서비스와 내부 업무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 IT 기반 종합 솔루션 제모스 Ver 4.0을 업그레이드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 중이다. 

제모스는 전자근로계약서, 근태관리, 안전보건 관리 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으로 고객사와 제니엘 직원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업무환경을 제공 중이다. 

또 장애인 취업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제니엘플러스'와 비영리재단 '푸른꿈일자리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운영 중인 카페 '헤이듀'에서는 장애인 직원 110명이 근무하면서 안정적인 직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아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박인주 회장은 “다가올 30년, 50년을 향해 제니엘의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전문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도약할 수 있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니엘은 이날 창립29주년 행사에서 장기근속자와 우수 직원 포상을 위한 행사도 진행됐다. 제니엘그룹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와 우수 직원들에 대한 포상식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기근속 포상에는 ▲5년 근속 252명 ▲10년 근속 93명 ▲15년 근속 19명 ▲20년 근속 5명 등 총 369명이 선정되었다.

우수상, 모범상, 공로상, 특별상 등 포상에는 총 49명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제니엘의 아웃소싱 산업 위상을 높인 공로로 3명의 직원이 명장으로 선발됐다.

박춘홍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제니엘의 성장은 직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포상이 여러분의 노력에 보답할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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