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박람회 본 행사 개최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며, 77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금융권 최대의 채용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7월 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financejobfair.co.kr)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람회 홈페이지에서는 77개 참가 금융기관의 기업 채용 정보와 직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금융권 현직자의 직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담은 ‘금융권 직무백서 3.0’과 현직자의 합격 노하우를 공유하는 ‘금융권 현직자 토크콘서트’ 영상이 있다.
또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금융권 필기 모의고사가 진행되며, 취업준비 자가진단 솔루션과 현직자 직무 코칭챗도 7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제공된다.
본 행사는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77개 금융기관이 채용정보관을 운영하며, 현장면접과 모의면접, 채용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2개 은행이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사전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면접에서 우수면접자로 선발될 경우, 해당 은행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17개 금융공기업이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48개 금융기관은 채용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의면접과 채용상담은 8월 5일부터 2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금융권 최대의 채용 행사로, 올해는 인터넷전문은행 2개사와 금융IT 기업 4개사를 포함하여 총 13개사가 신규 참여한다.
참가 금융기관 수는 역대 최다인 77개사로, 작년보다 13개사가 증가하였다. 신규 참여기관으로는 Sh수협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흥국화재해상보험, MUFG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교통은행, IBK시스템, 신한DS, 우리FIS, 하나IT,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있다.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유용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은행권 현장면접, 금융공기업 모의면접, 금융권 채용상담 외에도 고졸 취업성공 토크콘서트와 청년 금융교육 멘토관이 운영된다.
특히, 고졸 출신 현직자가 직접 취업 노하우를 전하는 ‘고졸 취업성공 토크콘서트’와 금융 및 자산관리 등에 대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 금융교육 멘토관’은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사전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financejob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