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원 창업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지도, 판로개척 등 지원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입교생에게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지도, 판로개척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1,065명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30명 모집)해 18개 지역의 청년창업사관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총 1,065명을 모집한다.
18개 지역은 서울, 파주, 인천, 안산(본원, 구리 분원), 원주, 천안, 청주, 세종, 대전, 광주, 전주, 나주, 제주, 경산,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등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2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지도,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는 2월 8일 오후 5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고, 4조 7,822억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