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법은 버리고 기본에 충실한 '정도경영'으로 신뢰 획득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꿈, 프로, 최고, 헌신, 행복을 기본 가치로 삼고 그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휴먼앤잡은 근로자 맞춤채용시스템에 최적화된 종합 H·R 서비스 기업이다. 2007년 3월 처음 돛을 올린 휴먼앤잡은 현재 호남권역을 대표하는 아웃소싱기업으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휴먼앤잡은 생산/제조 분야에서 ISO 9000 인증 및 현장중심 경영을 기본으로 인적자원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운용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 수준 그 이상을 만족시켜줌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장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급 인력의 역량 향상과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휴먼앤잡은 구직자가 현장에 파견되기 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트레이닝을 받게 한 뒤 현장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최상의 효율을 구현해내기 때문이다.
이는 곧 기업의 원가절감, 불량률 감소로 이어져 회원사로부터 각별한 신뢰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다.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상징하는 MAIN BIZ 업체로 선정된 이유다. 휴먼앤잡 송인필 대표는 이 같은 성과 원인에 대해 몇 가지 핵심 실천전략을 손꼽았다.
“효율적인 일처리와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완벽한 예방활동과 함께 철저하게 기본에 충실할 것, 마지막으로 구인하는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고객만족을 추구해온 것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할 것, 휴먼앤잡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원인 중 가장 결정적인 부분이 바로 이것, 편법을 지양하는 '정도경영'에 있다는 것이 송대표의 말이다.
휴먼앤잡의 사내모토이기도 한 '정도경영'은 단순히 눈앞의 성과에 매달리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의 이익을 생각하겠다는 의지의 표출이다. 이런 그의 경영철학이 사업 초기의 부진을 만든 원인인 동시에 지금의 성공을 만든 결정적인 요소라 할 것이다.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책임 경영,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행복기업으로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미래형 지식기반의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저와 모든 임직원들의 목표입니다.”
2035년 ‘World Best HR 서비스 기업’을 꿈꾸는 휴먼앤잡의 도전은 오늘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