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기보와 업무협약 체결…기업당 지원한도는 30억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8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 일자리 창출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경기지역본부에서 LH 협력기업에 총 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 등 일자리창출과 상생협력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LH 추천 △일자리창출기업 △4차산업혁명 관련기업 △LH상생협력 대상기업 등으로 기업당 지원한도는 30억원이다. 이를 위해 LH는 기보에 특별출연금 20억원을 납부하고 기보는 출연금의 20배인 400억원까지 보증지원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보는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 감면 등 우대지원을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LH가 우수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출연하는 것으로, 공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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