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청년취업 희망카드 사업설명회

대전시와 경제통상진흥원이 미취업 청년 대상 월 30만 원씩 6개월간 180만 원을 지원하는 행복나눔‘청년취업 희망카드’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주관으로 미취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이 청년들에게 직접 청취한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권 시장은“오늘 청년들의 요구에 대해서는 시 재정형편과 관련 규정의 적합성 등을 판단해 긍정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효과적인 청년 시책을 더 많이 발굴해 대전시가 청년들의 미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취업 희망카드’는 경제적인 문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접수 하고 있으며 대전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올해 6천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10월말 기준 4,296명이 신청 2,972명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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