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상공회의소 대전컨텍센터 등 5개기관 “산업발전 공동노력”

대전광역시와 ㈜중부코퍼레이션, 대정상공회의소, 대전컨텍협회 등 5개 기관은 지난 10월 16일 '글로벌컨텍센터 대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권선택 시장, (주)한국코퍼레이션 김현겸 대표, (주)중부코퍼레이션 김영 대표,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 대전컨택센터협회 박남구 회장과 투자사인 일본의 벨시스템24 등 관계자가 참석 중부코퍼레이션의 조기 정착과 대전시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또한 중부코퍼레이션은 11월까지 다음달까지 서구 월평동에 300석 규모의‘중부코퍼레이션 대전 컨택센터’를 설치하고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중부코퍼레이션 대전 컨택센터 설치로 경력단절 여성 등 300여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코퍼레이션은 한국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 9월 6일 일본 최대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 및 자회사 벨시스템 24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대전에는 129개 컨택센터 17,0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