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그룹내 마케팅 전문기업인 ktis(대표이사 조성호)는 안산 다문화거리에 다문화전문 복합매장 ’케이티스몰(이하 ktis mall)’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ktis mall은 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선불카드 및 선후불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판매하는 ktis 직영 복합매장이다.
ktis는 최근 다문화 가정의 수가 늘어나고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수가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하여 다문화 가정의 다양한 소비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안산 다문화거리에 복합매장을 오픈했다.
김해 매장에 이어 이번에 오픈한 안산 ktis mall은 선불전화카드, 스마트폰 및 노트북을 포함한 각종 모바일 기기와 주변 액세서리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상품을 갖추었으며, 외국인 직원을 고용하여 개통업무를 지원하는 등 외국인 친화 복합매장으로 특화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ktis는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매월 학습보조비를 지원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기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ktis 최규동 유통사업본부장은 “선불전화카드 중심의 사업영역에서 탈피하여 다국적 상권이 형성된 지역을 중심으로 ‘다문화전문 복합매장’을 올해 안으로 10개 이상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