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모바일 채용공고 ‘하루 1백만건이상 클릭’
잡코리아 모바일 채용공고 ‘하루 1백만건이상 클릭’
  • 이효상
  • 승인 2011.12.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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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의 모바일을 통한 채용공고 열람건수가 하루 평균 1백만건을 돌파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티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 애플스토어에서 집계한 자료를 토대로 모바일 채용공고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모바일을 통한 채용공고 조회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거듭해, 11월 첫 주 일주일동안 717만9424건을 기록해 하루 평균 채용공고 열람 건수가 1백만건(102만5632건)을 돌파했다.

이어 매주 증가를 거듭해 둘째 주에는 주간 783만1602건으로, 하루 평균 111만8800건 열람했고, 셋째 주에는 주간 8백만건을 돌파한 884만5195건으로 하루 평균 126만3599건 열람되는 등 매 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11월 대기업의 겨울방학 동계 인턴 채용이 증가했고, 더불어 12월 겨울방학을 앞둔 대학생과 수능이 끝난 대입 수험생들이 비정규직 채용 시장으로 몰리면서 모바일 앱을 통한 채용공고 조회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스마트폰 보유자가 2천만에 이른다는 업계의 예상을 증명하듯 PC 대비 모바일 채용공고 조회수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 11월 들어 모바일 채용공고 열람 비율이 PC 대비 40%이상으로 증가했고, 매주 △42.1% △43.2% △46.6%로 증가세를 거듭하고 있다.

잡코리아는 구직자들이 원하는 기준의 채용정보를 손쉽게 취득하고 실제 입사지원이 가능한, 즉 스마트폰으로 실제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매치는 원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맞춤형 채용정보를 알림서비스 지도보기 서비스 등을 통해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돈텔보스는 국내 1000대기업, 대기업 등 유수 기업의 채용정보를 선별 제공해 런칭 이후 많은 모바일 네티즌의 호응을 받고 있다. ▲맞춤채용정보 앱은 위젯 설치로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원하는 조건의 채용정보를 한 눈에 찾아볼 있는 앱으로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 했다.

▲한큐! 채용설명회 앱은 하반기 대기업의 캠퍼스리크루팅 현장을 담은 동영상과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소개하는 채용설명회 동영상 정보 등이 담겨 있어, 가장 최근의 채용시장 트렌드와 기업별 상세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이 담겨 있다.

▲연봉통계 앱은 직장인들이 직접 등록한 연봉의 업직종별 통계자료를 이용자들이 원하는 조건으로 찾아볼 수 있어 연봉협상을 앞둔 구직자와 직장인들에게 유용하다.

잡코리아 최창호 본부장은 “모바일만의 특화된 기능들을 활용하여 보다 쉽고, 구직자별로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2년도에는 취업 솔루션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다양하고, 유익한 모바일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취업포털 알바몬(www.albamon.com)도 ▲맞춤알바와 ▲알바비책 앱에 이어 최근 ▲스키장알바 앱을 오픈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스키장 알바 앱은 대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스키장/리조트 알바 정보를 스키장별로 검색할 수 있는 특화된 앱으로 겨울방학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알바비책 앱은 알바 구직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알바 최신 알바급여 트렌드를 찾아볼 수 있는 앱이다.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면 알바정보와 함께 지역별, 업직종별, 브랜드별 급여통계와 랭킹을 확인해볼 수 있다.

▲맞춤알바 앱은 사용자가 본인의 성별, 나이, 근무지, 희망 업직종 등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면 조건에 맞는 알바정보를 보여주는 맞춤형 알바 채용정보 서비스 앱이다.

최근에는 구직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위의 알바 정보를 검색해 주거나, 원하는 특정 지점의 알바정보를 검색해주는 지도 검색서비스까지 추가했다.

특히 알바몬은 PC 대비 앱 채용공고 열람율이 70%에 가까워 웹 서비스에 근접하는 효과를 보임에 따라 최초로 지도 서비스와 연계한 모바일 유료 상품을 이달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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