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사업장을 찾아가는 ‘방문교육’과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집체교육’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과정은 ▲고용차별금지 법·제도 해설 ▲성차별(성희롱) 예방 등이다.
방문교육은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교육을 제공하며, 집체교육은 인사노무관리자 및 노조간부 등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천)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12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사발전재단은 “국정지표인 ‘공정사회’ 구현과 ‘공생발전’을 위해서는 ‘차별없는 일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만큼 사업주 및 근로자들의 고용차별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산업현장에서부터의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접수마감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서식은 ‘차별없는일터 포털사이트’(www.1588-2089.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노사발전재단에서 부담한다.(개인경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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