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단장 윤상한)은 2월 5일 오후 3시부터 인터불고 EXCO 대연회장에서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고용 5,000명 달성을 위한 ‘기업과 함께하는 선도산업 결의대회’를 갖고 1차 사업완료 시점인 3년 후 고용에 대한 성과목표를 구체화해 대경광역권 선도산업 관련 기업인들과 함께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대경선도산업지원단은 대경권의 선도산업으로 선정된 2개 분야인 그린에너지산업과 IT 융복합산업 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및 평가관리를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지난해 6월 말 설립등기 후 대경권의 지역적 경계를 뛰어넘어 광역사업의 기획과 프로젝트 평가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지원단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내용은 그린 에너지산업 분야의 2개 프로젝트 ‘수소연료전지 글로벌허브 구축사업’, ‘태양광 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과 IT 융복합산업의 2개 프로젝트 ‘IT융복합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과 ‘IT융복합 실용로봇 사용화기반 강화사업’을 추진해 3년 후의 성과목표로 수출 10.5억불, 고용창출 4,590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향후 사업의 기본 추진방향은 철저한 현장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사업, 의료기기, 실용로봇의 4개 프로젝트별 제품 로드맵, 기술로드맵 및 특허맵을 작성해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제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단 윤상한 단장은 “이러한 로드맵을 기초로 한 기술개발(R&D)사업과 산업생태계지원사업의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으로 프로젝트과제 선정기업의 초기목표를 명확히 하고 철저한 현장 중심관리로 사업성공률을 높여나감으로써 성공적인 광역경제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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