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부와 (사)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이노카페로 선정됐다.
이노카페는 ‘이노베이션 카페(Innovation Cafe)'의 줄임말로 기업,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가 한 곳에 모여 상호 기술 및 정보를 나누는 ’비즈니스 사랑방‘으로, 2003년부터 산업자원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발굴 및 업종별, 업종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노카페로 지정된 사업기관들은 사업비 8,000만원을 지원받아 별도의 공간을 확보, 산·학·연 지역 전문가들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오피니언리더 모임을 통해 지역발전 정책을 발굴하는 등 울산지역 업종별, 업종 간, 이 업종 간 교류회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류회 및 간담회 개최, 기업체의 각종 협의회 활동 지원, 애로기술 상담 및 해결, 홍보활동 등이다.
2009년 이노까페 사업의 기획 평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 이상철 기업지원단장은 “이노카페 사업을 통해 교류활동을 활성화하고, 세미나⋅설명회를 통한 최신 경영⋅기술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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