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이러닝 등 2007 제네바 발명전 금상 5개 수상
한국발명진흥회, 이러닝 등 2007 제네바 발명전 금상 5개 수상
  • 나원재
  • 승인 2007.04.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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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정의 '타이어 변형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용 발전기 어셈블리' 금상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35회 제네바 국제발명·신기술 및 신제품전시회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5개, 은상 3개, 동상 1개, 특별상 4개 등 총 13건의 수상작을 냈다.

금상 수상작은 박계정의 '타이어 변형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용 발전기 어셈블리', 유병언의 '포터블형 세정 공급호스의 세정용 자동물통' 웰바스(대표 이근진)의 '대기전력 차단용 다기능 멀티탭(콘센트) 및 그 제어방법', 루펜리(대표 이희자)의 음식물 쓰레기 건조장치,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의 '저염도 절임조건을 이용한 브로콜리 김치의 제조방법' 등이다.

특히 이 가운데 박계정과 웰바스, 루펜리, 한성식품 출품작은 각국 발명가들이 추천하는 우수 발명품 특별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또 은상에는 박계정의 '발전기·전동기 겸용장치', 이원철의 '휴지의 인출을 이용한 위생 좌변기', 제이씨텍(데표 정익주)의 첨가제 참가 가능한 위조방지 위생이중캡, 등이다. 박계정는 이번 대회에서 금상, 특별상에 이어 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낳았다.

세계 최고 권위의 제네바 국제발명전은 올해 35회째로 영국, 러시아, 대만, 말레이시아 등 총 42국에서 1천여 점의 발명 신기술 제품이 전시됐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전시 기간 동안 UN 산하 WIPO(세계지식재산권기구), 특허청과 공동으로 개발한 영문 지식재산권 이러닝 콘텐츠인 IP Panorama의 전용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유럽 내 특허청 관계자 및 현지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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