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아웃소싱부문도 사용회사측의 부침과 연동되는 도미노 현상이 발생 되었으며 특히 휴대폰 분야의 아웃소싱은 많은 타격을 받았다.
또한 원화절상에 따른 제조원가의 압박이 하청업체로 이전되면서 아웃소싱업체는 인력의 감소와 함께 수익력의 악화라는 이중고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다.
상대적으로 조선, 자동차등 실적이 양호한 분야에서는 인력부족과

2007년 전망 역시 2006년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비정규직 법안의 국회 통과와 함께 불법파견에 대한 노동부의 관리감독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완전도급의 범위와 생산파견의 사유, 동일임금 적용에 따른 사용회사의 비용증가 예상 등을 볼 때 생산분야에 대한 아웃소싱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자분야는 생산 라인을 외부로 이전시키는 외주임가공형태의 아웃소싱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자동차 및 조선은 기존 형태의 큰 틀을 벗어나지 않은 상태의 라인 확대, 아웃소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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