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700여명 참석 국내·외 CS최우수기업 사례 발표

KMAC는 1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대한민국고객만족경영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수상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국내·외 CS최우수기업 및 수상기업의 사례에 대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전사부문에는 KTF, 삼성화재, 기업은행, KT,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한 31개 기업의 수상이 확정되었고, 사업장부문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우리은행 고객만족센터 등 서비스품질이 우수한 8개 사업장이 인증을 받았다.

종합대상, 부문대상 및 고객서비스혁신상의 3개 부문에 걸쳐 31개 기업에 대해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에서는 KTF가 5년 지속, KT가 4년 지속, 삼성석유화학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3년 지속 대상을 수상했다. 기업은행, 삼성화재, 우정사업본부, 윤선생영어교실 ㈜현대영사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지난해 고객만족경영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여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른 현대백화점은 고객만족경영의 상징으로 공헌할 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어 심사위원회에서의 의결을 거쳐 삼성애버랜드와 교보생명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됐다.

또한, 부문대상에서는 한화국토개발㈜ 한화리조트가 3년 지속 대상,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년 지속 대상, 우리은행, 우리홈쇼핑, 한국증권업협회가 각 각 대상을, 메리츠화재, 신용보증기금, 한전기공, 한진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고객서비스 혁신상에서는 최우수상에 대통령경호실, 대한지적공사, 부산광역시, 삼성SDS멀티캠퍼스, 용인시, 한솔교육, 행정자치부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동화기업, 듀오백코리아, 비유와상징, 이야기, 재능교육이 수상했다.
한편 개인상인 최고경영자상은 우리은행 황영기 은행장과 한화국토개발 김관수 사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