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앤콜]콜센터 구축, 주문 배달업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정착
[케이티앤콜]콜센터 구축, 주문 배달업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정착
  • 승인 2005.08.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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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200석 구축 하루 3천콜, 올말 2만콜까지 확대

‘식탁소리’ 주민 배포, 라디오 등 마케팅 채널 다양화

음식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는 KT&CALL(대표 이순호 www.15771145. co.kr)은 주문, 판매, 홍보 등 3박자가 잘 어우러진 전문 아웃소싱을 통해 모두가 윈-윈 하는 수익모델을 창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KT&CALL은 지난해 8월부터 ‘식탁소리’ 브랜드를 런칭하고 전국통합 콜센터를 구축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음식주문배달 정보 중개를 시작했다.

오프라인을 통한 발로 뛰는 영업망확대와 성공사례를 통한 구전마케팅의 효과로 서울 25개 본사직영 지사설립을 완료하고 전국네트워크 확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이미 20억원을 네트워크구축에 투입했으며 앞으로 시스템구축에 2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음식주문배달 중개를 위해 각종 식당을 가맹점으로 확보하고 각 지역 음식점을 묶어 식당들의 메뉴와 광고문안으로 홍보용 책자인 ‘식탁소리’를 만들어 주민에게 배포하고 대표전화번호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이 음식을 주문하면 KT&CALL이 가장 가깝고 맛있는 집을 연결시켜주고 가맹점에서 15%로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책자를 통한 홍보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철저한 보상을 통한 주문 수요창출에 힘쓰고 라디오광고와 TV광고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단순 고객의 주문을 대행해주는 것에서 벗어나 주문을 창출하기 위해 주문을 창출한 접점에 대해서는 일정 비율의 성과를 지불 마케팅 채널을 다양화했다.

‘식탁소리’는 각 지역의 음식주문 배달 업소와 맛집을




을 선정하여 주문대행부터 홍보, 판매, 고객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를 위해 200석규모의 콜센터를 구축하고 현재는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50여명의 상담원이 하루 3천콜을 처리하고 있다. 올해 안에 전국 네트워크가 완성되면 200석을 풀가동 하루 2만콜을 처리할 예정이다.

KT&CALL은 ‘식탁소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이벤트 실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문콜 50번마다 행운을 주는 ‘매일매일 대박 이벤트’와 가맹점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식사값 대신 내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www.15771145.co.kr)접속빈도나 반응도가 높은 고객을 ‘식탁페인’으로 임명하고 식탁소리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시원한 여름 이벤트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귀신분장을 하고 전단지를 베포하는 이벤트를 실시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밖에도 ‘1천만원 두드리기 행사’를 통해 연말에 최고의 충성도 고객을 선정하여 1등에게는 1천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벌이고 있다.

이순호 사장은 “전문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자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며 “가맹점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홍보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회사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식탁소리를 알리는데 주력해나갈 계획이다”며 “가맹점들이 주문을 소화해내기 위해 배송인력을 두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배달전문회사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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