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생산아웃소싱 등으로 30억에서 1000억대 회사 성장
미샤, 생산아웃소싱 등으로 30억에서 1000억대 회사 성장
  • 승인 2004.11.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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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30억원대에 불과하던 회사가 생산 아웃소싱 및 획기적 유통구조 2년만에 매출 1천억원대 회사로 변신했다.

변신의 주인공은 저가 화장품 돌풍을 몰고온 미샤로 올해 화장품 시장에서 팔려나간 미샤 제품은 무려 1,100억원어치에 달한다.

회사 측은 유통 마진을 줄여 가격의 겨품을 뺄 수 있는 브랜드샵 확장에 주력한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도매점을 거치지 않고 직영 또는




는 가맹점 형태로만 운영되는 미샤 매장은 지난해 45개에서 올해 241개로 늘었다.

또한 생산아웃소싱을 통한 제조원가 절감으로 가격의 거품을 획기적으로 뺐는데 값비싼 유리용기를 자제하고 외주업체에 생산을 맡기는 식으로 제조원가를 대폭 줄인 것이 주효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코스닥 등록을 위해 지난달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로, 이르면 내년초 코스닥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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