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타워, 투명경영 선언
두산타워, 투명경영 선언
  • 승인 2001.02.22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산타워(패션쇼핑몰)가 "투명경영"을 선언했다.

두산타워는 9일 상가재임대 계약 기간(14~26일)을 앞두고 "청탁불허
금품수수불허 이면계약불허"를 골자로 하는 "3불(불)원칙"을 도입키
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상인입퇴점시의 뒷돈 거래와 잡음을 없애기 위한 조치라는게 두
산타워측의 설명이다.

두산타워는 지난 1년간 <>신용카드 거부(6점) <>고객과 언쟁(5점) <>
교환.환불거부(5점)등 7개항목에 대해 벌점을 매긴 결과 30점이 넘는
상인은 이번 계약에서 제외시킬 계획이다.

또 플로어 매니저(매장관리자)로 구성된 입점심사위원회의 서류전형
과 실사를 통해 우수상인을 모집키로 했다.


2001.02.0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