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이다.
또 정통부는 정보기술(IT) 핵심 비메모리 반도체인 시스템온칩(SoC)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할 "SoC캠퍼스"를 설립하는 등 구체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국내 IT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 중 서울 가
락동 SoC지원센터 건물에 1천8백평 규모의 공간을 따로 마련,SoC캠퍼
스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정통부는 내년 예산에 SoC캠퍼스 설립자금 2백66억원을 반
영해 주도록 기획예산처에 신청했다.
정

하다는 지적에 따라 축소했다.
SoC는 마이크로 프로세서,디지털 연산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칩으
로 수행할 수 있는 복합 비메모리 반도체다.
정통부 노준형 정보통신정책국장은 "국내에 1백여개의 SoC 설계 전문
기업이 활동 중이나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SoC
는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연구개발(R&D)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
고 설명했다.
이같은 정통부 방침에 대해 기획예산처는 예산(일반회계) 대신 정보화
촉진기금을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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