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국내 고용시장 침체 등 긴장된 사회 여건 속에서 불투명한 오늘을 마주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낮은 곳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우리의 아웃소싱산업은 지금까지와 같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지속 성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여사님 두 분과 함께 ‘사람’, ‘신뢰’, ‘신용’을 바탕으로 설립한 삼구아이앤씨는 이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56년간 막중한 책임을 다하며 4만 8천여 구성원과 함께 성장과 도약을 거듭해 왔습니다.

또 위기와 시련을 마주할 때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오랜 노하우를 디딤돌로 삼아 더 높이 비상했습니다.

이제는 생성형AI와 시니어 산업, 고용시장의 다각화 등 다양한 변화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혁신하고 공유하며, 우리 업(業)의 진정한 가치를 사회로부터 인정받을 것입니다.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우리는 ‘혁신’이라는 대항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경영과 도약을 위해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노를 저어야할 때입니다.

우리 업계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의 열정과 땀방울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2025년 새해에는 더 무르익은 행복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강석균 기자 kang@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