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백상코퍼레이션(대표이사 김중권)이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화장실 문화발전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상코퍼레이션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 대연회장에서 열린 제15회 화장실 문화축전에서 '화장실 문화발전'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퇴하고 특수법인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화장실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 화장실 시설 발전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 행사에는 관련 생산업체 관계자 및 공중화장실 관리 업체 등 다수가 참여했다.

백상코퍼레이션은 사업시설유지관리, 건물종합관리 영억에서 41년의 업력을 가진 중견기업으로 정부기관과 공공시설 등 국가 주요 시설과 업무용, 민간 시설에 대한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화장실 관리 부문에 있어서는 지난 2018년부터 일본의 아메니티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일본의 화장실 관리사, 진단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며 국내에서는 ‘Amenity Zone’(어메니티 존·생활편의시설)이 구축된 프리미엄 화장실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