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물류 뉴스] 아마존, 창고 아닌 데이터센터에 집중하나...10년간 1천억 달러 투입
[유통물류 뉴스] 아마존, 창고 아닌 데이터센터에 집중하나...10년간 1천억 달러 투입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7.03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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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첨단 AI 클라우드 기업 인프라 확대
임원진도 클라우드 사업 경력자로 메꾸며 투자 늘려
글로벌 기업 아마존이 향후 10년간 데이터센터 구축에 1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기업 아마존이 향후 10년간 데이터센터 구축에 1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글로벌 유통물류기업 강자인 아마존이 AI클라우드 산업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1000억 달러를 투자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외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AI 데이터 센터 인프라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이 보도한 아마존의 향후 10년간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 규모는 1000억 달러에 이른다. 기업 규모가 큰 아마존에서도 매우 큰 규모의 투자다. 

실제로 해당 기간 전자상거래용 물류 창고에 투자하는 비용보다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 비용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아마존의 총 자본 지출 중 53%는 데이터센터 자본 관련 비용에 쓰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내에서 물류 인프라 구축이 완성도를 갖추면서 주 사업군인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아마존은 유통물류 기업, 전자상거래 업체로 널리 알려져있으나 클라우드 관련 사업이 주된 수익군이다. 

따라서 최근 AI 기술이 급 성장함에 따라 인공지능을 도입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보로 사업  영역과 수익모델을 크게 확대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같은 기조에 따라 최근 아마존은 회사 고위 임원진도 클라우드 사업 경력이 있는 인사들로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 재시는 2021년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되기 전까지 20년 이상 AWS CEO를 역임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다른 빅테크 기업들에 비해 AI 분야에서 뒤처져 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아마존은 전혀 그렇지 않으며 AWS의 AI 능력은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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