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완주 물류센터, GTP(goods to person) 기반 시스템 구축 예정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와 BYC 완주 물류센터가 올해 1호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곳은 총 45개소로 늘어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첨단·자동화된 시설과 장비,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인증해오고 있다.
인증을 획득한 물류센터는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중 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45개소는 총 9318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143억원의 이자를 지원받았다.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는 상온, 냉장, 냉동 등으로 구성된 풀필먼트 물류센터로 물품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책임지고 있다. 로봇과 자동화 설비,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1등급 인증을 받았다.
3등급 인증을 받은 BYC 완주 물류센터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보관, 분류, 출고를 일원화해 전국 범위에서 기업-기업 간, 기업-소비자 간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해외공장에서 생산돼 수입된 물품을 재포장·유통하는 BYC 주문 특성에 따라 작업자가 출고상품을 직접 가지러 가지 않아도 상품이 작업 위치로 옮겨지는 GTP(Goods To Person) 기반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민간 물류기업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업계의 관심 및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물류센터 확산 등을 통해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