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크게 급증하면서 반려동물분야 산업은 미래 유망 산업으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반려동물 관련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운용을 위해 주요 스타트업 5곳과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야옹섬 ▲오브젝티보 ▲블록펫 ▲펫팜 ▲베텍코리아 등 반려동물분야 스타트업과 '반려동물 분야 비지니스 콜라보 세미나와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상호투자 및 협력을 통한 공동 사업 ▲정부과제 컨소시움 구축과 연구개발 협력 ▲해외시장 개척 ▲기타 공동 사업화 수주 협력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정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반려동물 사업에 대한 연합전선을 구축해 선배기업들의 공동사업화와 후배기업들의 사업연계를 통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반려동물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조기 발굴과 초기 투지 및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8월 5호 조합 111억원을 추가 결성하면서 유망 산업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육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