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의 생애전환과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50+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 다양성 확보 및 질적 제고로 다양한 교육 참여 증진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해우)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이 서울시 50+세대의 생애전환과 평생교육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50+세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픈형 온라인학습 플랫폼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를 운영하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서울시 중장년의 생애전환과 평생교육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콘텐츠 및 플랫폼을 활용, 중장년의 생애전환과 평생교육 참여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K-MOOC 콘텐츠를 서울시 50+포털과 연계하여, 50+세대에게 더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중장년 맞춤 콘텐츠 선별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50+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월별 교육 모니터링, K-MOOC 운영센터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온라인 콘텐츠 교류를 비롯해 향후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연구 및 50+맞춤형 온라인 강좌 개발 등 신규 협력사업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해우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50+세대들이 변화의 흐름에 적응하고 이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중장년 세대가 체계적으로 인생 2막, 3막을 준비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