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서울 마포구서 개최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수단 주제로 열려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수단 주제로 열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하늘을 날아다니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고, 운전기사가 필요 없이 스스로 자율주행해 택배와 배송을 하는 로봇 등 미래 교통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가 개최됐다.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주요 기업들과 함께 미래 교통수단을 선보이는 엑스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6월 10일 개박한 '2021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LG전자, GS칼텍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KT,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외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도심항공교통수단(UAM),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하늘길 도심교통망과 스마트물류존의 첨단 물류센터, 물류로봇의 현황 등의 모습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또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과 고밀도 지도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웨어러블 로봇 체험 공간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끌어올려주는 로봇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대자동차와 UAM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 시장은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며 “모빌리티 생태계와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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