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서비스 보유한 스타트업 6개사 IR 발표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2020 K-Champ Forum; 인공지능 투자유치 지원 IR DAY’를 개최했다. IR DAY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행사에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업 6곳과 함께 벤처캐피탈(VC) 11곳이 참여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수퍼톤(AI Voice Workstation 기술) ▲나노웨더(초고해상도 맞춤형 기상기후 솔루션) ▲토이스미스(유동인구 파악 및 고객분석 솔루션) ▲오니온파이브(고객지원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 ▲두잉랩(푸드렌즈) ▲데이콘(크라우드 소싱 기반 AI 솔루션 및 온라인 학습 서비스) 등이다.
벤처캐피탈은 ▲넥스트지 ▲송현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어니스트 ▲지온 ▲카카오 ▲포스코 ▲플래티넘 ▲하나벤처스 ▲KB ▲LG전자 등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투자 지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기업 소개와 함께 자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별 IR 이후에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자와 온라인 개별 미팅이 진행됐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IR DAY는 유망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업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분야별 IR DAY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