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영향 받은 중소기업 퇴직예정자 대상
도시농부, 드론, 목공 등 희망 분야 선택 가능
도시농부, 드론, 목공 등 희망 분야 선택 가능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고양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코로나19사태에 영향을 받은 만40세 이상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인 전직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올해부터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에 따라 상시근로자 1000명 이상 사업장에서 퇴직예정자에 대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이 의무화된 것을 감안하여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 중소기업 퇴직 예정자들에게 '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인생 후반기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퇴직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퇴직 후 경력전환이 원활하게 가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고양상공회의소는 이론 강의와 직업체험으로 구성된 전직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퇴직자들의 경력 목표 설정과 고용서비스에 대한 교육, 재무 관리 등에 관한 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 목공, 도시농부, 고양생태이야기, 드론 등 4가지 테마 중 한 가지 과정을 선택해 상세 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교육은 6월과 7월 중 진행 예정이나 코로나19 등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다.
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 참여 및 신청과 관련해서는 고양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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