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회사 600여 곳의 채용 정보 제공
지역, 경력별 공고 게시..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상생 협력 지원
지역, 경력별 공고 게시..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상생 협력 지원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서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을 리뉴얼 오픈한다.
해당 채용관은 삼성전자의 협력회사로 지정된 600여 개 기업의 채용공고를 한 데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로, 대기업과 협력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채용 모델로 볼 수 있다.
채용관에서는 지역별, 경력별 공고 수를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직자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종, 지역에 따라 쉽게 탐색할 수 있다.
사람인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째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에는 약 600개 사가 참여해 1만 200여 건의 채용 공고를 진행했으며 60만여 명이 입사 지원을 한 바 있다.
사람인HR 김강윤 B2B사업본부장은 “사람인 온라인 채용관은 내실있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지도와 정보 불균형으로 인재 선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의 채용을 지원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상생의 채용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인재 채용 모델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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