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관련 스타트업 선정
신논현역 인근 공간 입주, 전문 분야 컨설팅 제공
신논현역 인근 공간 입주, 전문 분야 컨설팅 제공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KB금융그룹이 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 'KB스타터스'를 9곳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KB스타터스 참여 기업은 85개로 늘어났다.
KB스타터즈는 KB금융그룹에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또 회계, 법률, 특허 등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투자자 물색도 가능하다.
특히 KB금융그룹의 핀테크랩인 KB이노베이션허브를 통해 KB금융그룹 계열사와 협력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KB금융은 KB스타터즈에 총 336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추가된 기업은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9개사다.
선정 과정은 서류 심사와 원격 면접, 프레젠테이션 등이 이뤄졌다.
선정 기업은 포지큐브·포티투마루·데이터노우즈·소프트런치, 인증·송금·웹기술 업체인 더코더·모인·센스톤·에디터·에벤에셀케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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