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창 및 재취업 지원 활성화 방안 공동 개발키로
협회와 언론사가 만들어낼 하모니에 벌써부터 기대만발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아웃소싱타임스(대표 김용관)와 (사)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가 10월 24일 종로구에 위치한 디딤터 종로에서 중장년 시니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 이효상 국장과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과 최승훈, 홍재기 부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일반적인 협약식의 규모를 뛰어넘는 것으로 그만큼 이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중장년 시니어 창업과 재취업 문제를 해결하자는데 의기투합한 양사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양사는 단순한 업무협약을 지양하고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업무 조율을 다짐했다.
먼저 중장년 창업환경 조성 및 재취업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 확보 및 공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장년 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중장년 기반 아웃소싱 활성화 사업협력 및 공동추진에도 매진한다.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은 “이번 아웃소싱타임스와의 협약 체결은 협회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장년 시니어들의 창업 문화를 지원하고 재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출할 수 있도록 양사가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화답에 나선 아웃소싱타임스 김용관 대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재취업지원서비스법에 따라 중장년 시니어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만난 시니어벤처협회와의 업무협약은 필연적인 느낌이 든다”며 “중장년이 마음 껏 뛰어놀 수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과 시니어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인생2막을 열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 다양한 업무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