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24시간을 좀먹는 시간도둑을 잡아라! 자기 전 ‘15분’이 당신의 여유 있는 내일을 만든다.

직장이나 회사에서 일하고 공부할 때 항상 하게 되는 말들이다. 아무리 일해도 진도가 나가지 않고 지루하니 시계만 보기 바쁘다. 그렇게 일을 미루다가 마감이 닥치고서야 부랴부랴 마무리하는 경우도 많다. 계속 이러다간 업무고 공부고 남들보다 뒤처질 것 같아 걱정이 될 것이다.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공평한 시간이다. 그런데 이 한정된 시간 안에서 사람마다 능률이 다르고 결과물도 다르다. 상황이나 심리에 따라 같은 1분을 몇 배나 짧게 혹은 길게 느끼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를 심리적 시간이라 한다. 사람마다 심리적 시간의 차이는 클 뿐 아니라 다양한 원인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이러한 차이가 바로 업무와 공부의 효율을 결정짓는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인지심리학자인 저자는 자기 전 ‘15분’ 일과표 쓰기를 제안한다. 내일 할 일을 정리하는 가장 최소한의 시간이다. 심리적 시간이 만드는 ‘변수’를 잘 다스리면 여유 시간이 늘어나고, 일의 효율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제 목 자기 전, 15분, 미니멀 시간 사용법/ 지은이 이치카와 마코토/ 매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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