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가 기존 70여개 강의 브랜드를 통합한 지식 플랫폼 '커넥츠(Conects)'를 오픈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최근 '다양한 사람과 지식의 연결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성장 관문'이라는 의미를 담은 통합 플랫폼 커넥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커넥츠 론칭을 통해 영단기, 공단기, 스카이에듀, 리브로, 키즈스콜레 등 자사가 운영하는 기존 70여 개 브랜드 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했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통합사이트인 커넥츠 한곳만 방문해도 에스티유니타스가 운영하고 있는 모든 교육 서비스뿐 아니라 강연, 도서, 튜터, 전문가 노하우 등 다양한 형태의 지식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지식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 콘텐츠 형태에 따라 라이브(강연), 러닝(강의), 북(도서), 튜터(일대일 튜터링), 전문가(지식, 노하우) 등 5개 카테고리로 플랫폼을 세분화했다.

'라이브' 메뉴에서는 수험생, 대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강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러닝'은 유초등, 중·고등, 성인 교육 등 75개 브랜드 2만6000개의 에스티유니타스의 방대한 평생교육 콘텐츠로 구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 국민 학습 플랫폼이다.

'북'은 기존 온라인 서점이었던 유니타스 리브로가 커넥츠북으로 리브랜딩된 것이다. '튜터'는 기존 '과외왕'을 통해 중·고교생 중심의 과외 분야에 한정됐던 서비스 영역을 취미, 여가, 자기계발 등 성인·라이프 영역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는 각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실제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사업별 프로젝트, 노하우 등 지식을 집약해 문서, 오프라인 컨설팅 등의 형태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