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내용은 감성 코믹 트로트 뮤지컬 ‘물레’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올 때 가져 온 어머니가 물려주신 낡은 물레 하나에 얽힌 사연을 다룬 작품으로 문화가 다른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의 고부간 갈등을 그렸다.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과 문화의 차이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공연이었다.
이사고(주) 정용현 대표는 “다문화가정 및 어르신들이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지만 이번 공연으로 인해 건강과 웃음, 삶의 활력을 얻는 좋은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많은 문화공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사고는 남양유업(주), 법무법인 바른, 다경, 부평역사, 진피플, 동군산병원, 월드뷰티그룹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소외계층을 돕고자하는 생각과 뜻을 합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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