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고용정보(대표 손영득)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컨텍센터 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일터혁신우수기업’ 인증을 수상했다.
한국고용정보는 지난 6월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업계 최초로 ‘일터혁신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노사 상생협력 우수기업 및 생산성향상 선두기업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일터혁신우수기업’ 인증은 일터혁신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제도로서, 인증받은 기업에게는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노사의 자율적 혁신 촉진 및 확산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그동안 제조업 분야의 기업에 인증이 치우쳤으나, 서비스업분야를 영위하는 한국고용정보가 금번 인증에 성공하게 된 것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하겠다.
손영득 대표는 “그동안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용창출 및 근로형태를 다양화하고 작업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현장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개선 및 일터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 생산성이 높은 기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고용정보는 1998년 IMF사태 당시 ‘범국민 100만개 일자리 만들기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하면서 탄생한 기업으로 국내 최고의 ‘금융기관 컨텍센터 구축 및 운영회사’다.
금융기관 콜센터 위탁운영 및 ASP 사업 분야에서의 탁월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7개 시중 은행과 7개 주요 카드사의 카드 마케팅(Wake-up, Upselling 등), 고객만족서비스, 발급업무 등 다양한 금융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의 명동 등 5개 지역 6개 센터에 1,500여석의 자체 콜센터를 구축·운영 중에 있다.
특히 2011년 11월에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에 1,000여석 규모의 ‘춘천 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를 준공, 단지 내에 ‘금융IT 전문 컨텍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함으로써 춘천과 강원도의 고용 증대 및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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