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만끽하는 여행 알바
여행에 가장 어울리는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각 여행사에서도 인력 모집에 한창이다. 단풍이 곱게물든 아름다운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올 가을을 한층 더 깊게 즐길 수 있다.
‘신명나는 문화학교’에서는 주말에 역사답사 및 체험교육을 담당할 강의교사를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인솔하여 문화유적지, 자연생태지, 견학지 등의 현장체험 학습을 담당한다.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도 가능하지만 역사, 교육, 문화 관련 전공자나 어린이 역사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한라기획’에서는 여행가이드 보조 및 사진촬영을 맡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일정에 맞춰 가이드 업무를 보조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내용이다. 단, 관광일정에 지방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원거리 출장도 가능해야 한다. 신입사원의 경우 4박 5일간 견습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여행이나 사진촬영을 좋아하고 외국어에 관심 있다면 도전해보자.
가을을 여는 문화행사 알바
공연이나 전시회 등 문화 아르바이트로 돈도 벌고 감성을 충전해보자. 돈을 내고 관람하는 것보다 전문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국제창의예술진흥원’에서는 행사진행요원 20여명을 모집 중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시급은 5천원이다. 특히 우수 진행요원으로 선발되면 정규직 홍보관 해설사 및 진행요원으로 채용 계획도 있다고 하니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기회를 잡아보자.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에서는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전시회 스텝으로 일할 알바생을 모집한다. 명화 해설, 명화 체험, 사진 촬영 등을 맡게 되며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선발 후에는 우선 경남 창녕 문화예술회관에서 7일간 실무수습기간을 거치는데 일급에 교통비, 숙박비, 식사비 등도 지원된다.
축제의 계절 가을, 단기행사 알바
9∼10월에는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축제들이 이어지면서 각종 행사나 축제 진행요원 모집이 늘어난다. 행사는 주로 짧은 기간 진행되고 많은 인력을 구하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단기 알바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에이치앤이’에서는 한우의 고장인 횡성에서 열리는 한우축제에서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이다. 진열 및 판매, 홀 서빙, 세척 등의 담당업무별로 나뉘어 있으며 일급은 6만원 이상이다. 10월 1일까지 모집 중이니 서둘러 지원하자.
‘더매직커뮤니케이션’에서는 남양주슬로푸드국제대회에서 행사 진행 보조 인력 30명을 구한다. 행사물품 정리 및 동선 관리 등의 보조 역할을 담당하며,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근무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고 일급여는 5만원이다. 알바인에서 공고 확인 후 문자로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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