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sba.seoul.kr)은 선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서울특별시 창업스쿨(이하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창업스쿨 22기는 성별 등 자격요건 제한 없이 서울지역에 창업 혹은 업종전환 예정인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 1일까지 창업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실시되며 교육기간은 4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3개월(100여 시간)이다. 교육 장소는 용산구 청년창업플러스 센터다.
창업스쿨은 ▲창업입문과정 ▲외식창업 ▲카페창업 ▲패션창업 ▲온라인개인쇼핑몰창업 ▲오픈마켓창업 ▲제품기술벤처창업 ▲지식서비스창업 ▲경영컨설팅창업 등 9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식서비스창업’ 과정은 주간과 야간 2개 반이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교육분야만큼이나 3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의 A to Z를 배울 수 있는 것이 창업스쿨의 특징이다. 각 과정별로 담임교수가 배치돼 창업에 대한 컨설팅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개별/조별 그룹상담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커리큘럼은 창업절차 및 법률, 아이템분석, 마케팅, 직원관리 등 필수 이론과정과 물품사입과정, 상권시장실습, 실전CEO컨설팅, 이벤트매장체험 등의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 시뮬레이션과 다양한 실습과정을 적용함으로써 실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짜여 있다.
창업교육을 수료한 후에도 창업스쿨의 지원은 계속 된다. 수료생은 1년간 3회까지 분야별 전문가의 1:1컨설팅, 6개월간의 담임교수의 상담을 통한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특히 창업스쿨을 수료한 교육생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를 통해 창업자특별보증제도 대상이 되어 자금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창업자의 사업장 및 홈페이지에 창업스쿨의 현판과 배너마크를 달 수 있도록 했으며, 창업스쿨 홈페이지에 ‘우리 창업했어요’게시판을 통해 수료생들의 창업사례를 소개 및 홍보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스쿨 홈페이지(www.school.seoul.kr) 및 전화(SBA 교육지원팀: 02-6003-3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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