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시작된 삼구아이앤씨의 150g의 쌀 모으기 릴레이는 지난 3일 경방타임스퀘어에서의 마지막 모금으로 끝을 맺었다.
직원 1만2000여명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2011kg의 쌀은 13일 35주년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생활이 어려운 100여명의 직원들에게 전달된다.
구자관 대표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 가족 중에서도 적은 급여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며 “가족들의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삼구아이앤씨는 1976년 법인 설립이후 아웃소싱 업계의 독보적인 기업으로 경비, 청소 및 시설물 종합관리와 병원조무사, 호텔 서비스맨, 노무도급 및 전기/가스시설 공사 등 전문분야 까지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으며 농심, 경방타임스퀘어, 대한항공, 신세계그룹 등 고객사만 300여개에 이르고 있다.
올해 35주년을 맞는 (주)삼구아이앤씨는 올해 매출규모 2500억원 달성과 국내 1000대 기업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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