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지역 공실률이 15%까지 치솟는 등 빌딩에 빈 공간이 늘어나면서 임차인을 구하기 위해 빌딩관리 전문업체를 찾는 중소형 빌딩주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빌딩을 직접 관리하거나 믿을 만한 친인척에게 맡겨온 중소형 빌딩주들이 빌딩관리를 아웃소싱하기 시작한 것으로 올 들어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빌딩관리를 직접 해왔던 고령 빌딩주들의 자녀들이 전문직 종사자가 많아지면서 전문빌딩 관리업체에 아웃소싱 주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승현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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