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병 연구원은 "1,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돼 실적이 부진하게 나타나지만, 2분기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기저효과, 단체급식사업에서의 우량 사업장 증가로 매출액이 전년도 반기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도 하반기부터 집중됐던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상반기 중에는 예상했던 실적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 그러나 주력사업이 내수경기 상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있어 하반기 예상실적 달성여부는 아직까지 불투명하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0일 평균거래량이 6838주로 120일 평균거래량인 3만1285주보다 부진해 유동성 부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미전환된 사모전환사채 130만주의 경우 현 주가수준에서 출회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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