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목) 15시까지 원서 접수···필기시험 4월 26일 실시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025년도 제1차 신입사원(채용형 인턴) 202명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사무 ▲사무(15명), 기술(원자력) ▲기계(27명)/전기전자(97명)/원자력(25명)/화학(4명), 수력·양수 ▲기계(7명)/전기전자(6명), 기술(토건) ▲토목(34명)/건축(30명), 기술(ICT) ▲통신(5명), 보훈 ▲사무(2명)/기계(2명)/전기전자(3명)/토목(2명)/건축(1명), 사회형평(장애인) ▲사무(2명)/기계(2명)/전기전자(3명)/토목(2명)/건축(1명) 등 총 202명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출신학교명, 학력, 나이, 출신지역, 성별, 가족관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3월 27일(목) 15시까지 한국수력원자력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만 하며, 선발된 인원은 3개월 간 인턴기간과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외국어 어학성적은 TOEIC 기준 사무 750점(기술 7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지역모집은 고리·한빛·월성·한울·새울 등 5개 원자력본부, 수력양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지역모집단위 응시 자격이 있는 사람도 본인 의사에 따라 일반모집 단위에 응시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지역주민 확인, 서류전형, 필기시험(4월 26일), 인재상 및 조직적합도 검사(5월 17일), 면접진형, 신체검사를 거쳐 7월 18일(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한국수력원자력 채용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세부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 분야에 따라 상이하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