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우수기업 탐방] 에이플러스원, 바이오·제약산업 아웃소싱 전문성 국내 최강으로 정평
[아웃소싱 우수기업 탐방] 에이플러스원, 바이오·제약산업 아웃소싱 전문성 국내 최강으로 정평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5.01.07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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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규제와 품질관리 필수…고도의 전문성과 신뢰로 인정받아
'신용, 협력, 책임감'을 핵심가치로 전략적 파트너 자리매김

창립 25주년 맞아 새로운 도전과 비상 준비
-고객 맞춤형 솔루션 중심으로 물류센터운영 등 사업 확장
한준환 에이플러스원 대표
한준환 에이플러스원 대표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제약산업 분야의 아웃소싱서비스 강자인 에이플러스원(대표 한준환)이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에이플러스원은 '신용, 협력, 책임감'을 핵심 가치로 삼고 사용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 잡기 위해 전력을 다 해왔다.

에이플러스원은 생산도급, 물류센터운영, 시설종합관리, 콜센터 운영, 판매판촉 서비스, 인재파견, 채용대행, 헤드헌팅, 해외인력 송입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발군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누적 파견인원은 2만명을 넘어섰고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아웃소싱을 통해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바이오·제약 아웃소싱의 독보적 강자로 인정받는 에이플러스원
특히 전문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제약산업 아웃소싱 부문은 에이플러스원의 주력 서비스산업 분야로 손꼽힌다. 

바이오·제약 시장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아웃소싱을 활용하는 제약업계가 크게 늘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향후 5년 뒤 대규모 제약사 둘 중 한 곳 이상이 상업적 활동을 아웃소싱할 것으로 전망할 만큼 아웃소싱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추세다.

에이플러스원은 민첩하고 유연한 대처능력과 전문화된 관리서비스를 인정받으면서 이미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글로벌 기업 존슨앤드존슨, 얀센과 국내의 녹십자, 에스디바이오센서 등의 고객사를 확보한 상태다.

에이플러스원이 바이오·제약 아웃소싱 부문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단순한 우연이나 최저 단가 제안식의 영업이 아니라, 고객 니즈와 시장의 핵심 가치를 철저하게 분석한 결과라는데서 의의를 갖는다. 

바이오·제약은 고도의 전문성과 신뢰를 요구하며, 엄격한 규제와 품질관리가 필요한 산업이다. 에이플러스원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맞춰 전문화 전략을 추진,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원 한준환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는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며 이를 바탕으로 품질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와의 GMP 클리닝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한 대표는 "GMP 클리닝 프로젝트를 통해 품질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까다롭고 복잡한 프로젝트라도 그 산을 넘고 나면 안정적인 관리노하우를 취득할 수 있는 성과가 쌓인다"고 회고했다. 

에이플러스원은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도 대규모 물류센터 운영, 준공청소와 같은 복잡한 프로젝트를 자신있게 수주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사용기업의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 고객 맞춤형 솔루션의 밀알이 된 '동반자 정신'
에이플러스원이 경쟁이 치열한 아웃소싱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강점은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움직이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과 규제를 정확히 분석하며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운영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고객 맞춤형 솔루션이 단순한 구상이나 목표를 넘어 실제 성과로 실현될 수 있었던 데는 한 대표의 '동반자 정신'이 주효했다. 

한 대표는 '아웃소싱'이 단순한 외주 서비스에서 머물러선 안된다고 말한다. 수동적으로 고객의 의뢰를 받아 하청업체처럼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아웃소싱 기업과 사용기업이 동반자적 관계임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사용기업의 성과 창출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에이플러스원의 목표는 단순히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고객사의 성공과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 잡는 것이 바로 본질적인 목표이다. 이러한 비전은 '신용, 협력, 책임감'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한 에이플러스원의 철학과도 일치한다.

한 대표는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신뢰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에이플러스원의 차별화된 현장관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산업안전 강화와 까다로워지는 노동법으로 인해 최근에는 협력기업의 전문성과 시스템 능력이 곧 사용기업의 리스크 관리로 여겨지고 있다. 협력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문제나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사용기업의 책임이 날로 커지고 있는 까닭에서다. 

에이플러스원은 체계적인 채용시스템 운영과 현장 맞춤형 관리를 통해 협력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안전보건, 부패방지와 관련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준법경영 실천을 실현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사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현장 별 맞춤형 점검 시스템은 사용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관리를 선보이며 고객사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력 양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윤리적 경영과 품질 중심 서비스를 통해 업계 신뢰도를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플러스원의 미래를 기대하며,
에이플러스원은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바이오제약뿐만 아니라 물류와 IT 등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 성공의 최전선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리더가 될 것"이라는게 한 대표의 각오다.

지난 25년간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에이플러스원은 2025년 새해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무기와 갑옷으로 두른 에이플러스원의 도전은 곧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품질 중심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에이플러스원의 신념은 대한민국 아웃소싱 시장을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이끄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에이플러스원의 미래를 기대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에이플러스원의 여정이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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