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대 특화 업종 소공인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 가능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 도시형소공인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및 기술의 품질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도시형소공인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5월 7일 화요일까지 가능하다.
본 사업은 도시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5대 특화 업종 육성을 위해 진행되며 기술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한 24개 과제를 선정하쳐 총 4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과제당 평균 지원 비용은 2000만원 내외다.
지원대상은 서울 소재 도시형소공인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총 24개사다.
단독 사업신청의 경우 지원자격은 서울 소재 5대 특화업종 소공인 (업종코드 의류봉제(C13, C14), 수제화(C15), 인쇄(C18), 기계금속 (C24, C25, C29), 주얼리(C33)) 이며, 컨소시엄의 경우 주관기관+협력기관 간 협업을 통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며, 주관기관 자격은 서울 소재 5대 특화업종 소공인이며, 협력기관 자격은 서울 소재 도시형 소공인, 대학, 연구소, 도시형소공인 관련 협단체 등이다.
최종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과제당 2000만원 내외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선정평가는 주관기관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서면심사로 진행하며 지원 필요성과 목표 적합성, 기업 경쟁력, 기대효과, 계획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지원 사업비는 과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등 운영비와 시제품 제작 및 기술 개선 등 사업비에 편성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질르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박영일 서울경제진흥원 뷰티패션제조팀 책임은 “도시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도시형소공인의 기술경쟁력 강화는 도시제조업 육성 및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소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술역량 강화와 고부가가치 실현을 통해 서울시 도시제조업의 진흥과 발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