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지원 사업 일환으로 AI시스템 기반 마련
4차 산업혁명 대비 선제적으로 미래 병무 행정 실현
병무청 오는 2020년부터 365일 24시간 시행 계획
4차 산업혁명 대비 선제적으로 미래 병무 행정 실현
병무청 오는 2020년부터 365일 24시간 시행 계획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병무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6일간 ‘민원상담 채팅로봇’의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명은 “언제나 친절하고 정확한 병무청 민원상담 챗봇”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병무청 누리집에 게재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작은 공모 주제에 대해 ▲대표성 ▲충실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상금 수여와 함께 최우수상은 병무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병무청은 “올해 전자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의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반의 민원상담 챗봇에 병무 행정 및 민원상담 관련 지식을 학습시켜 오는 2020년부터 365일, 24시간 상담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이번 챗봇 이름 공모전에 많은 국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병무청의 주 고객인 젊은 세대들이 창의력을 발휘하여 지어주길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제적으로 접목해 새로운 미래 병무 행정 실현을 다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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